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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교직원 소방안전교육 및 인성교육의 장 마련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825일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의 소방안전과 교직원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한섭 부시장(포천시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천소방서 오성민 소방장의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김일태 교수(수원여자대학교)의 어린이집 교직원의 인성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지금 우리 원을 지키는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맡은바 임무에 대한 소신과 전문성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동의 안전과 미래에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보육교직원으로서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련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강은숙 회장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보육교사의 불합리하고 열악한 근무조건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다음 달에도 보육의 질을 높이고 가정과 어린이집의 양립적 보육 실현을 목표로 어린이집 이용아동 부모(보호자)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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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