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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북한 포격도발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화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예비군근무자 지원 격려

의정부시는 최근 북한이 서부전선에서 포격 도발을 함에 따라 821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시는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21일 오후 전 직원들이 남북관계 변화를 주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전파하여 비상 대비 연락체계 유지 등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이날부터 실국별 1명씩 일일 8명이 23시 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822일에는 시청 재난상황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지원반 등 7개 반 14명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 비상 근무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각 동별 방위지원본부 협조하여 의정부 지역대에서 연일 비상근무 중인 예비군지휘관 및 상근예비역(59) 등 근무자들에게 간식비 등 제공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경재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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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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