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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문화원, '문화가 있는 날' 맞이해 민요공연 개최

조수기 원장,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 위해 '의정부 아리랑' 애창 강조

의정부문화원(원장 조수기)25일 오후 의정부 행복로에서 8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의정부 신민요 연구회 회원들의 민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정이순 신민요 연구회장이 이끄는 30명의 회원들이 경기민요와 서도민요를 열창하고, 사물놀이와 선비춤 공연을 선보여 평소 국악과 민요공연에 관심이 많은 국악 애호가들과 시민, 학생 등 이 자리에 모인 5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정이순 신민요 연구회원들은 조수기 작사, 김영주 편곡의 의정부 아리랑을 관중들과 함께 합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조수기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리랑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구전되어 국민이 함께 불러온 한민족 노래라며 “1896년 미국의 선교사 헐버트는 아리랑을 영문번역 한 후 아리랑은 조선인의 쌀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2012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우리가 함께 부르고 화합하는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기 위해서 의정부문화원이 만든 의정부 아리랑을 함께 애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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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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