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제12회 천사마라톤대회 개최

10월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서 출발...참가비 수익 전액 희귀난치 환우들에게 전달

()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규웅)는 오는 103()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2015 천사데이를 기념하는 '12회 천사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천사마라톤대회는 '천사운동의 탄생지인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사랑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달하는 '희망천사'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불우이웃을 돕는 풀뿌리 자치기부·봉사운동이다.

천사운동본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적불명의 상업성 데이 문화를 넘어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2003년 이래 매년 10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해 왔다.

매년 참가비 수익 전액을 심장병·백혈병 등 희귀난치환우들에게 전달하는 '천사마라톤대회' 행사 당일에는 100여명의 천사기동봉사대가 출동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청소·도배장판 교체 등의 봉사 활동도 펼친다.

또한 이담풍물놀이보존회 길놀이와 군악대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무료건강검진, 발 마사지 등 각종 체험거리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김규웅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마라톤대회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4km, 5km 코스 및 2.5km 걷기 코스로 진행되는 올해 천사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홈페이지(www.hope1004.org) 또는 전화(031-861-1004), 팩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