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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남녀 궁도대회 종합우승

사대·과녁 정비, 야간조명 등 궁도장 대대적 정비 통해 궁도종목 활성화 기여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경기도 생활체육화장기에서 도지사기로 승격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궁도대회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시 용현정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354점을 획득해 고양시(333)와 의왕시(145)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별로는 단체전에서 남자부와 노년부가 우승을, 여자부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 남자부에서는 김복기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133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립궁도장(학소정)에 대해 고전실 설치, 사대와 과녁 정비, 야간조명 등 궁도장 전반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

이러한 투자 결과, 지난 2013년 제19회 경기도지사기 남녀궁도대회, 2014년 연천평화컵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 2015년 연천평화컵 남녀 궁도대회 등 도 단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궁도종목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

김복기 연천군궁도연합회 사무장(50)군립궁도장 학소정 정비 후 궁도회원이 30여명에서 50명으로 증가했다면서 야간에도 궁도를 할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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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