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시, 도로 토지보상비 100억 원 추가 확보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조기개통 박차...은남산단·벤처창업센터 사업 탄력 받을 듯

양주시는 경기도 제2회 추경예산에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의 토지보상비 100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은 총사업비 780억 원 중 약 300억 원이 토지보상비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을 포함, 1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10월 감정평가 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접근성과 경제적 효과로 은남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추진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이번 국지도 39호선 보상비 확보는 경기북부 경제발전을 천명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의지와 원대식, 홍범표 도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에 이어 이번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토지보상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기반을 확보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