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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권확립'이 학생의 학습권 보장...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가 지난 13일 연천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초··고등학교 교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직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선생님으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의정부중학교 이덕준 교감은 교권 및 교권침해의 개념, 교권침해 유영, 교권관련 법률, 교권보호기구, 교권보호제도, 교권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문화조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메뉴얼이 소개되어 교원과 학생들 간의 신뢰회복, 무너진 관계회복에 필요한 대화법과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서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A교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학업지도를 위해 열의를 품고 교단에 서는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 또는 기관으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해 교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교단을 떠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주최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연천 관내 선생님들이 교사로서 당당히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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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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