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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K-디자인빌리지TF팀 사무실 개소

K-디자인빌리지 조성 원스톱서비스 지원

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는 지난 13K-디자인빌리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TF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섬유와 가구, 디자인과 한류를 결합해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경필 도지사의 역점 공약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유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3명으로 구성된 K-디자인빌리지 TF팀은 K-디자인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의 디자인 허브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12월이면 구체적인 개발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2016년 상반기에 행정자치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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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