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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다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로 희망멘토링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

북부희망복지센터가 지난 2012년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는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다문화아동들 대상으로 일동·관인·포천 고등학교와 협력해 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결연 연계해 학습지원과 정서·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솜둥지 만들기'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IBK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지원 선정돼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아동의 사회적응 및 학습지원, 소외예방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희망복지센터 최상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기관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함께 노력하고 활동한 지역의 청소년 봉사자들과 다문화아동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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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