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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다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로 희망멘토링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

북부희망복지센터가 지난 2012년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는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다문화아동들 대상으로 일동·관인·포천 고등학교와 협력해 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결연 연계해 학습지원과 정서·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솜둥지 만들기'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IBK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지원 선정돼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아동의 사회적응 및 학습지원, 소외예방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희망복지센터 최상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기관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함께 노력하고 활동한 지역의 청소년 봉사자들과 다문화아동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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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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