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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3동 합동소방훈련 실시...초기대응 집중

의정부3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동절기 화재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의정부 소방서와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의정부3동 자위소방대와 의정부 소방서, 동 주민센터 직원들 및 주민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주민센터 청사 내부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하고 화재 최초 발견자 상황전파, 119신고, 민원인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피, 초기진화, 주요물품 반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됐다.

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화재상황에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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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