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청소년 1일 직업체험 ‘이뤄DREAM’ 평가회 개최

지원률 높은 직업군 바리스타, 소방관, 유치원교사 순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사춘이)가 주관한 2015 청소년 직업체험사업 이뤄DREAM’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뤄DREAM’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체험기관을 방문하여 하루 동안 실습형식 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 중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연천군이 선정·운영한 직업체험기관은 총28개인데 이중 16개 직업군에 중·고등학생 115명이 참가해서 1일 체험을 했다.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인 상위 5대 직업군은 바리스타가 가장 많았으며, 소방관, 유치원교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제빵사 순을 보였다.

이외에 직업군인, 간호사,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공연기획감독, 상담사, 은행원, 농업연구사, 도예가, 공무원, 공예가, 경찰관 직업군에 참가했다.

평가서 분석 결과, 참가 학생 중 98.3%가 직업체험에 만족했고, 93.1%가 진로고민에 도움을 받았으며, 89.5%의 강사들도 이뤄DREAM’이 청소년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가한 직업체험기관 대표는 직업체험을 해보는 것은 아무런 고민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뤄DREAM’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군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직업체험을 진행해 주신 기관장 및 사업장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평가회에서 직업체험기관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이뤄DREAM’을 더 알찬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직업체험 이뤄DREAM’의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www.yc1388.or.kr 에서 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