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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와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5일 생태관광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8771일 설립되어 21곳의 국립공원과 28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문화 및 자연경관 등을 소중히 보존 관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탐방편의시설 설치와 탐방프로그램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및 숲 가꾸기 등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한탄강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및 지질공원 추진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질공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보존과 함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한탄강주변지역정비사업과 한탄강 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간의 협력은 그 어느 사안 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탄강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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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