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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와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5일 생태관광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8771일 설립되어 21곳의 국립공원과 28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문화 및 자연경관 등을 소중히 보존 관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탐방편의시설 설치와 탐방프로그램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및 숲 가꾸기 등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한탄강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및 지질공원 추진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질공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보존과 함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한탄강주변지역정비사업과 한탄강 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간의 협력은 그 어느 사안 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탄강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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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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