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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공모전 개최

참가자격 도내 초ㆍ중ㆍ고생 누구나...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 발굴해 안전의식 고취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번 달 20일까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는 '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고등학생으로 표현 방법에 제약 없이 5분 내외의 뉴스 형태 영상물(UCC)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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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