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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댐 하류공원 공사현장 합동점검 나서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파크골프장 등 내년 5월 이관 예정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6일 한탄강댐 하류공원 공사현장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한탄강댐 하류공원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군에 이관되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임진강개발사업단, 문화관광체육과, 시설관리공단, 수자원공사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탄강 하류공원 준공 후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내년 5월경 연천군으로 이관될 주요 시설물은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캐라반 각 20, 카트레이싱장,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바닥분수, 농구장, 족구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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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