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道 인재개발원,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연구개발 분야에서 박상범 주무관 대통령상 수상 영예 안아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이희원)이 지난 20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도 제33회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에서 연구개발 분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행정요원의 역량 향상과 교육 발전방안 및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중앙공무원교육원이 1983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해부터 출전해 두 번 모두 연구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도 인재개발원 소속 박상범 주무관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타당화'라는 연구 과제를 발표해 연구개발 분야 대통령상(개인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직무능력표준 개발 및 타당화'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교육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직무를 개발했다. 그동안에는 표준화된 직무가 없어 교육 효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는 연구개발, 강의, 영어강의, 교육과정개발, 교육운영수기의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이 날은 강의와 영어강의 분야 출전자 12명의 본선 경연과 함께 이미 수상이 결정된 연구개발, 교육과정개발, 교육운영수기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발표를 했다.

200여명의 일반직 공무원, 군인, 경찰,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시·도 공무원교육원으로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