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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양주시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중 15개 기초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산림자원의 육성 및 이용 실적과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추진실적, 산림재해방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목재생산 및 이용실적, 산림휴양시설조성 및 활용실적, 도시녹화조성 및 관리실적, 산불방지실적,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체계구축,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는 이번 합동평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금년까지 산림자원의 육성분야 중 조림사업에서 83.5ha의 면적에 194천본의 나무를 식재하여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했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을 위해 1,007ha의 산림에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 및 큰 나무가꾸기(솎아베기)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과 산림경영기반을 마련했다.

산림휴양분야의 경우 천보산림욕장 1개소 25,000와 유아숲체험원 1개소 15,000를 조성했으며, 등산로는 불곡산 등 7개소 20km를 정비했다.

또한 효율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산림 내에 장흥면 부곡리 간선임도 등 7개소 9.22km의 임도를 신설하여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및 임업기계화의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산림재해방지 분야는 산불방지활동으로 916ha의 면적에 발생한 산불을 초동진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시청과 각읍면동 11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산불예방을 활동을 전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산사태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33개소 39ha의 면적을 집중관리하며 재해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와 관련 소나무재선충병 868ha의 면적에 26천본 방제, 참나무시들음병은 328ha의 면적에 34천본의 참나무 방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일반병해충도 병행하여 방제함으로써 건강한 산림수목의 생육환경을 마련하였으며, 주기적인 예찰강화 및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병해충 감염목을 100% 색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실적을 기반으로 산림분야 사업추진 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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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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