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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교사 대토론회 개최

협력과 소통으로 연천교육발전 모색의 장 열어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유···고 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지원청의 지원과 학교와 교사의 노력 및 개선사항에 대한 반성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실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대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바람직한 지원방향을 찾아 내년도 현장 지원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지원을 위한 바람직한 장학의 방향’,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관행개선과 교육구성원의 역할’, ‘수업성장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과 교사의 노력’, ‘연천어울림 한마당축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등의 토론 주제를 월드카페 토론방식으로 100분간 진행했다.

교사들은 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과 교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사 스스로의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토론 의견을 2016년도 교육계획에 반영하여 학생중심 현장중심교육으로 행복연천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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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