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신한대학교, 2016년 정시모집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신입생 512명 선발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51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고교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수학의 경우 A,B형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이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신한대학교 모집단위는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군별 배치가 되어 있음을 활용하여야 한다. 가군에 자연계열의 식품조리과학부, 보건계열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헬스전공, 안경광학정공, 간호학과가 배치되어 있고, 나군에 인문사회계열의 공법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언론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국제어학과와 예체능계열의 디자인학부, 공연예술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며, 다군에 공학계열의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자동차공학과가 배치되어 있으므로 전공계열을 고려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한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사회·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보건계열은 신한대의 대표적 특성화 분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등이 있는 보건과학대학은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과 기술 교육으로 취업에 강점을 보인다.

김영성 신한대학교 입학처장은 학교 자체 통계에 따르면 치위생학과의 지난해 취업률은 74.3%”라면서 취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내신 2, 3등급의 학생들도 높은 취업률을 보고 많이 지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또 다른 인기학과는 연기, K-POP 등을 다루는 공연예술학과. 공연예술학과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14 1, 정시모집에서 45.3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4년에 교수로 영입된 배우 이범수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연기, 실용음악 등을 지도하고 있다.

신한대는 전공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입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입학식을 전후해 2주간 진행되는 동기유발학기제1학점의 교양 필수 교과목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아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취업 및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기계발을 돕는 코칭 프로그램과 전공 분야에 대한 안내 및 향후 진로 분야를 설명해주는 학과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한대학교 정시모집 기타 세부사항은 신한대 입학홈페이지(http://ipsi.shin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20151224() 9~ 1230() 24시까지 이다. 입시문의 전화번호는 (031)870-3211~7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반환공여지 개발, 국가가 나설 때"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 반환 미군기지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도심 내 다수의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해 도시공간 활용에 제약을 받아 왔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입지 조성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그 결과, 인접 시군에 비해 주거·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고령화 심화와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지역 쇠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반환된 7개 미군기지 대부분은 매각 중심의 일률적인 방식으로만 활용이 가능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자체가 직접 매입할 경우 10년간의 용도 제한과 보조금 환수 조항 등으로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크다. 민간 매각 역시 사업성 부족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무상 대여 ▲장기 임대 ▲장기 분할 상환 ▲국고지원 확대 ▲토지 매입비 지원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명지회, 제일시장 찾아 폭염예방물품 전달... 김동근 시장도 함께 해
18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21일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 조진식 제일시장번영회장,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미리 얼려둔 얼음 생수와 물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 300세트를 노점상인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년 여름 의정부명지회 행사에 참석해 제일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일반잡화, 실료품, 분식판매 코너 등이 혼재해 있는 제일시장 내 개방구간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상인들이 한여름 찜통 더위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전달받은 노점상인들은 잠시나마 마른 목을 적실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이 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직 회장은 "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