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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개최

이재정 교육감 “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목표, 새로운 길 찾아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22일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12월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해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31교육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416교육체제라며, “531교육체제가 국가가 주도했다면, 416교육체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교육체제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4.16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교육의 분수령으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지향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새 로운 길을 찾길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16교육체제 정립을 위한 토론이란 주제로 416교육체제의 의의와 과제에 대한 분임 토의 및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적정규모 학교 유성 및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교육적 의미와 앞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통합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어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 각 지역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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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