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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기술센터, 2015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상 수상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 및 과학영농 기반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빈)는 지난 12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기술보급사업 맞춤전문기술 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추진 예산 중앙·지방간 협업 현안문제 해결 등의 2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의 최우수 기관선정은 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벤치마킹 장소로 활용되고, 농촌진흥사업에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만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사기진작과 업무 활성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6차 산업을 통한 강소농 육성으로 연천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솔부추 재배단지육성, 명품인삼 아트밸리 사업 등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16억의 예산을 확보하였을 뿐 만 아니라 2016년에는 157%증대된 164,552만원의 예산으로 새 기술보급 및 효율적인 자원활용으로 잘사는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의 다각적인지원과 협력을 통하여 농업인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과학영농의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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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