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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와 소통' 의회자치 꿈의학교 졸업식 개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올바른 민주적 기본질서 습득

지난 1228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와 소통의회자치 꿈의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노희재 학생의장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표창 및 졸업장 수여로 이어졌다.

의회자치 꿈의학교 명예교장인 최경자 의장은 오늘 졸업식에 참석한 35명의 학생 한명 한명 모두가 자랑스럽다의회자치 꿈의학교에서 경험하고 이루었던 모든 역량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운영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올바른 민주적 기본질서 습득 등을 목표로 의회자치 꿈의학교를 개교했다.

그동안 꿈의학교 청소년들은 의정연수, 비전특강, 국회의사당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경험을 쌓은 가운데 지난 11월에는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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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