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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3개사 선정

㈜굿데이크리닝서비스, (주)창대핫멜시트, ㈜인투케어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

양주시 소재 기업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 인투케어(대표 김병국)‘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상반기 3개사 인증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있는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되어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도 12명을 추가 고용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5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월 현재는 12명이 더 늘어 2014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하고 있다.

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2015년에 7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기업들은 고용환경 개선·해외마케팅 및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금리우대 등 모두 26개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이 충족되면 1회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환경 개선 등의 지원 혜택을 받고, 기업생산성을 높여감으로서 다시 고용률이 높아지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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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