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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기업인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천군 기업업인협의회(회장 최상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전곡제일뷔페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을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 140가구에 화장지, 라면, 샴프, 세제, 치약, 통조림 등 생필품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라고 김학석 연천군 노인복지관 관장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기쁨이다. 나눌수록 우리 이웃은 정답고 행복이 가득한 마을과 지역공동체로 변해 갈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행사 등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연천군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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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