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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0대 홍귀선 부시장 취임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의정부시 제30대 홍귀선 부시장 취임식이 15일 오전11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홍귀선 부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의정부시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된 것을 큰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하도 상가 관리이전 문제,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방안, 직동·추동근린공원 개발사업 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부시장은 "재임하는 동안 시장님을 적극 보필해 835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창의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시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으며 공직자 여러분과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힘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부시장은 "에스파냐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정직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듯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보고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198077일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에 입문, 1987410일 경기도로 전입했으며 이후 양주군 문화관광사업소장, 경기도 체육행정담당, 문화시설담당, 버스정책담당, 교통정책담당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홍 부시장은 201171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기일자리센터장과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거쳐 의정부시 제30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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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