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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벤처센터 입주기업 모집

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북부벤처센터'에 입주할 기업체 4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양주테크노시티(광적면 부흥로 소재)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 입주업체 모집은 성장기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저렴한 업무공간과 기술경영 정보제공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입주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벤처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기타 신기술 및 기술집약형 및 권역특화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대기간은 최초 2(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가능)으로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 12,000/3.3m2, 월 기본관리비 2,700/3.3m2이며, 사무공간 외에 승객용화물용 엘리베이터, 난방시설,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있다.

입주혜택은 입주기업 애로 상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금, 마케팅, 기술상용화 지원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군 연계사업 사업지원 등으로 도시형산업의 공장등록 지원과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www.egbiz.or.kr)에서 파일 다운로드] 1부를 작성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특화산업팀(031-850-7126) 또는 양주시 기업지원과(031-8082-60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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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