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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기관평가 'A등급' 받아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5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족진흥원은 전국 214개소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성과영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참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인프라영역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중 의정부시를 포함 9개 시가 A등급인 최고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일시보육과 놀이활동, 급식과 간식서비스, ·하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금랑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건가가정지원센터가 전국에서 A등급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가정에 질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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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