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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안전 관련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배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내 및 통행로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시청 안전교통건설국,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관리역 공무원 및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직원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발생시 안전 행동요령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한파대비 행동요령(개인·가정·농림분야)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내집 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가 인쇄된 홍보 리플릿 1,000장과 안전점검의 날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품 1,500여점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하여 시민들 스스로가 가정과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다음 달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해 기관장 이하 시 공무원, 의정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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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