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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태양광 250만원, 지열 500만원 지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 일부를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市는 19일 정부가 주택지원사업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에 따라 시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부담 금액중 일부(태양광 250만원, 지열 500만원)를 보조한다고 밝혔다.

보조대상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6천만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절차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 소유자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 or.kr)에서 참여, 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고 우리시에 지원신청한 뒤 설치기한 내 공사를 마치면 접수순으로 보조금을 받게 된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뒤 작성해 의정부시 녹색환경과에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녹색환경과 에너지관리팀(031-828-2782)에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정태현 녹색환경과장은 주택지원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연료 확대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이번 사업에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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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