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정부일자리센터, 3천여개 일자리 추가 창출해

15개소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현장중심 일자리 발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해 의정부일자리센터의 취업실적(201512월말 기준)이 총7952명으로 당초 목표인 5천명 대비 59%를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동기 실적인 4659명보다 3293명인 70.7%의 일자리가 더 창출되었고, 2013년도 실적인 1716명 대비 4.6배에 달한다.

연령대별 취업자 현황은 60대 이상이 1967(24.7%), 50대가 1939(24.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401534(19.3%), 청년층 1420(17.9%), 30192(13.7%)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경비·청소 250(25.8%), 관리·사무직 1687(21.2%), 보건·사회복지 1620(20.4%), 건설·기계 690(8.7%), 운전·영업 653(8.2%), 미용·음식서비스 545(6.9%) 등으로 집계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의정부역, 회룡역, 동 주민센터 등 관내 15개소 일자리상담창구를 활발히 운영하고, 현장중심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계층·연령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숨은 일자리 발굴 등 일자리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2015.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일자리창출 공헌 부문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열악한 취업시장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업실적이 증가한 것은 15개소에 배치된 23명의 직업상담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올해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