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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임 의장에 윤화섭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는 28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신임 의장에 3선의 윤화섭 의원(더민주, 안산5)을 선출했다.

이번 의장 선거는 강득구 전 의장이 지난 14일 총선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함에 따라 실시됐다. 윤 의장은 6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윤화섭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누리과정연정청년 일자리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경기도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여야,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5개월 동안 화합과 상생으로 강한 의회를 만들고, 나아가, 9대 경기도의회의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7대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8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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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