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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선정

도시과 최우수, 신곡1동 우수, 청소행정과 장려

의정부시는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로 도시과,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청소행정과가 선정됐다.

시는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하고 규제사례 등 과제 발굴·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시과가 최우수, 신곡1동 주민센터가 우수, 청소행정과가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45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규제사례 발굴·개선,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등록규제 등 정비실적, ·허가 등 행태규제 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실적 등 4개 지표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인 도시과는 소관 자치법규 개선과제 11건을 정비했으며, 민락2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 관련지침을 적극 해석·적용하여 적극행정 및 행태규제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2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최다 발굴하고 규제개혁 교육을 현원 대비 전원 이수한 신곡1동이 우수, 상급기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 요구 과제를 적극 정비한 청소행정과가 장려를 각각 차지했다.

의정부시는 성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규제개선에 적극 협업하는 부서를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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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