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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워킹맘 꿈꾸는 경력단절여성 교육생 모집

만35세 이상 50세 이하 경리사무직 재취업 희망여성 17명 선발 예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재취업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무향상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워킹맘-경리사무원 양성과정'310일부터 5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35세 이상 50세 이하 경리사무직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7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교육이수 후 교육비 전액과 참여수당을 지원받게 될 뿐만 아니라 취업성공 시까지 지속적인 알선 및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42일간(148시간) 경리회계 실무 및 컴퓨터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능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분야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해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222일부터 3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8770)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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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