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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해빙기 안전지도 점검 실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 공사현장 등 방문해 위험요소 살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34일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등의 관리소홀,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안지찬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의정부동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현장, 자금동 변전소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 호원동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사고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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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