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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세먼지 경보제 시행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엔 어린이·노약자·호흡기 질환자 외출 자제 당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월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에 의한 주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PM-10, PM-2.5)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PM-10은 대기 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직경이 10이하인 먼지이며, PM-2.5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직경이 2.5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의 1/30 수준으로 호흡기 깊숙이 침투해 폐질환이나, 혈관으로 흡수되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킨다.

미세먼지(PM-10, PM-2.5) 경보제는 발령기준에 따라 주의보·경보를 단계적으로 발령하며 환경홍보용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발령사항을 전파하고 있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및 경기도대기오염센터(http://air.gg.go.kr)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대기질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각 홈페이지에서 SMS 문자 서비스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SMS 문자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시간 외출 시에는 실시간 농도 정보를 잘 확인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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