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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상반기 중 예산의 65%(2,162억 원) 집행 목표

포천시는 지난 10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327억 원 중 이달 말까지 27%에 해당하는898억 원을, 6월 말까지 65% 해당하는 2,162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 목표율인 55%보다 10%로 상향한 목표로, 정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조기집행 추진 10대 추진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적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선금 집행 이행, 대가지급기간 단축 등 집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1억 원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실집행대상 사업의 조기집행 독려를 위해 관리카드를 별도로 작성하여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 등 재정 운용의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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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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