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천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상반기 중 예산의 65%(2,162억 원) 집행 목표

포천시는 지난 10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327억 원 중 이달 말까지 27%에 해당하는898억 원을, 6월 말까지 65% 해당하는 2,162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 목표율인 55%보다 10%로 상향한 목표로, 정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조기집행 추진 10대 추진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적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선금 집행 이행, 대가지급기간 단축 등 집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1억 원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실집행대상 사업의 조기집행 독려를 위해 관리카드를 별도로 작성하여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 등 재정 운용의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