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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본부, 북부지역 도로 사업현장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그동안 담당팀별로 각각 관리·운영해왔던 북부지역 도로 사업현장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건설본부는 지난 18일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경기북부 도로공사 현장 통합 공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의는 동절기간 중지됐던 사업현장들이 공사를 재착수함에 따라, 올해 공정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현장별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북부지역 16개 도로 현장 건설사업 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북부지역에는 5대 핵심도로 사업을 비롯해 16개 도로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문제는 그동안 사업현장들이 담당팀별 또는 개별적으로 관리·운영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웠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본부는 이번 통합 공정회의를 계기로 북부지역 도로 사업현장에 대한 통합관리에 나서기로 한 것. 특히, 대규모 공사현장을 비롯해 비교적 관리가 다소 소홀했던 소규모 사업현장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홍중화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현장별 공사관계자들은 책임의식을 갖고 능동적인 민원수렴을 실시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도로사업을 구현해 달라면서,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투명하고 친절한 공사관리로 청렴현장으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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