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 쉼터 개소 5주년·1주년 기념식
오는 5월 27일(화) 삶에 지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라는 주제로 의정부 시정보도서관에서 의정부시 청소년 쉼터의 개소 5주년 및 1주년 기념행사 개최된다.
지난 2003년에 ‘아름다운 마음으로 청소년 보듬기’로 시작된 는 위기(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여자 청소년들을 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개소되어 5년간 많은 청소년들의 상담과 가출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5월 21일(수) 남자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둥지인 ‘의정부시단기남자 청소년 쉼터십대지기’가 의정부 신시가지에서 새롭게 개소된다. 이날 행사에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의 축하공연및 감사의 글 낭독. 케익컷팅식, 김문원의정부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사진전 등 그간 쉼터의 역사를 전시하였다.
현재 청소년 쉼터는 전국적으로 약 80여개가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에는 의정부 2개소(남,여), 남양주 1개소 ,고양시 1개소로 총 4개의 쉼터가 운영중이다.
2008.05.17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