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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포천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향한 힘찬 도전!

4월 28~30일, 포천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
포천시, 개최지 이점 살려 3연패 달성 각오!

1,29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포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4월 28일(목)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명의 선수단은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경기에 참가한다. 육상과 구기 종목 등 21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바둑, 농구, 레슬링) 등 총 24개의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낸다. 포천시는 레슬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350명(선수 260명․임원 90명)이 출전한다.

대회를 개최하는 포천시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도민체전 3연패를 향한 포천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안성에서 열린 제61회 도민체전 2부에서 총 25,809점을 득점해 2위인 오산시(22,081점)를 3,728점 차이로 가볍게 제치며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포천시는 2013년 시청육상팀을 창단하는 등 열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전력을 보강했다. 그 결과 2012년 6위에 그쳤던 육상 종목은 1위로 올라서고, 2회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 효자종목으로 거듭났다.

또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조기훈련을 실시하고, 종목별 민․관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한 점이 2연패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16개 종목, 78명의 선수를 재편성해 경쟁 시․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체육회의 도민체전 전략분석 결과에 따르면, 포천시 전통 강세 종목인 육상, 축구, 탁구, 역도, 배드민턴, 우슈 종목은 변함없이 1위를 지키고, 이외에 마라톤, 씨름, 보디빌딩, 수영, 테니스, 궁도, 볼링, 사격 등의 종목에서 1위를 노릴만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시 관계자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도민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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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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