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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시, 숙박 및 의료 오수처리 특별점검 실시

10개 업소 하수도법 위반...과태료 1,150만원 부과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428일부터 430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215일부터 31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한 관내 소재 실버타운 등 30개 숙박 및 의료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모텔 등 10개 업소가 하수도법을 위반해 1,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동안 적발된 위반내용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0, 기술관리인 선임 미이행 1건으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주된 위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향후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 등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년 2회이상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여 한반도 중심의 그린시티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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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