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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도내 여성기업 40개사 대상 4월 15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여성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도내 여성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여성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415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여성기업의 제품홍보 강화와 여성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5단 광고, 월간지 광고 등 언론매체를 통한 제품홍보기회가 주어진다. , 올해 열릴 여성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의 부스참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소재한 여성기업 40곳이다. , 신청 시 여성기업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며, 이 증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및 경기북부지회에서 발급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15일까지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탈 이지비즈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와 함께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여성기업체는 도내 전체 업체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기업이 경기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사이트(http://www.egbiz.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031-259-6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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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