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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 이·미용 무료 자원봉사단 운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과 411일 오후 2시부터 추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고객 불편 없는 날운영과 연계하여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 10명과 함께 장애인 이·미용 무료 자원봉사단 운영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공단에서는 이·미용 자원봉사를 위한 천막설치 등 편의시설 제공과 이용고객에게 음료() 및 물티슈를 제공하였으며,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박세혁 본부장은 봉사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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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