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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제5대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식 열려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

양주시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5대 양주시장 취임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6기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로 시장 가족 및 지인, 국회의원, 전직 시장군수, 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호 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인사, 의회 의원을 접견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위해 기자실을 방문했으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통해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다짐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행정으로 시민 신뢰 회복 양주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주거 환경도시 양주 조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양주 균형발전으로 시민이 원하는 양주, 변화된 양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비전과 시책이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은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21만 양주시민과 800여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실천을 당부했으며, “정직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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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