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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 개최

건강한 가정형성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 기대

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가 오는 5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전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경품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마당과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며, EBS에서 방영중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숲속의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의 17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장난감 전시 및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1)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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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