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뉴-스타트 4050 재취업프로젝트' 운영

4050세대 개인별 맞춤상담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의정부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512일부터 6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중 취업의지 등 면접을 통해 18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무료교육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중식비 등 20만원의 참여수당과 교육수료 후 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취업성공수당 30만원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는 성격유형 및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노동시장의 이해, 이미지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종으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성공 시까지 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 16명중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로 새 출발을 희망하는 40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 4050, 재취업 프로젝트참가 희망자는 56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031- 828-877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