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 우수사업 선정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통해 서비스의 공정하고 효과적인 제공

의정부시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시(市)는 우수 사업으로는 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을 선정했으며, 이 사업은 의정부시의 특화사업으로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사업은 복지대상자 12913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였고, 4388건의 맞춤형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했다.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사업은 학교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614개교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건강한 은빛 치아를 위한 마이닥터 클리닉 사업은 노인시설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어르신 1725명에 대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의 공정하고 효과적인 제공, 서비스의 통합적인 시행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