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천군, Miracle 실버 합창단 창단

신명나는 신개념의 어르신 문화컨텐츠 개발

연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미라클 실버합창단의 창단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주요내빈 및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 모집 공고에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실버합창단이 우리 군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합창을 통해 건전한 노후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음악교육, 발성훈련, 혼성파트별 교육 등 기초음악교육 년31,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공연 년8, 지역사회재능기부 문화활동 년5,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