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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Miracle 실버 합창단 창단

신명나는 신개념의 어르신 문화컨텐츠 개발

연천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며, 연천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미라클 실버합창단의 창단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주요내빈 및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 모집 공고에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실버합창단이 우리 군에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기대가 크고, 합창을 통해 건전한 노후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음악교육, 발성훈련, 혼성파트별 교육 등 기초음악교육 년31,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공연 년8, 지역사회재능기부 문화활동 년5,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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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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