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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세계 의정부점, 희망장학금 전달

총 80명에 각 100만원씩 8천만원 장학금 수여

의정부시는 지난 428신세계 의정부점과 함께하는 내일의 희망, 행복 나눔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율 하락에 따른 보완책으로 2015년 처음 추진한 신세계 의정부점의 희망 장학금 8천만 원의 유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써 매우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했다.

장학생 수여 대상자는 총 80명으로 이중 47명은 관내 고등학생으로 ()의정부시민장학회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 33명은 신세계 의정부점에서 추천한 중·고등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 원씩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세계 의정부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고 효행과 선행으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에 장학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세계 의정부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은 꿈의 나무, 꿈의 씨앗을 심고 뿌려주는 밑거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어 진심어린 감사의 뜻과 함께 의정부시의 희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적극적인 관심이며 인재 발굴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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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