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누리과정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해야

이재정 교육감, 수원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만나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3일 오전 1130분 수원시 모음식점에서 수원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누리과정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해야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수원지역 당선자인 이찬열(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박광온(수원정), 김진표(수원무) 당선자가 참석하여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누리과정비 전액을 별도 재원을 마련하여 국고에서 부담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고, ‘지방교육정책 지원 특별회계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누리과정으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위기 상황과 국정교과서 폐기 및 경기교육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경기교육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