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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후 첫 월례조회 개최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 회복 급선무...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춤으로 진행된 감동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방한식 농촌관광과장과 정연아 농촌생활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과 만나는 첫 월례조회 자리지만 어색하기 보다는 항상 가족 같은 마음이라 편안하다는 말과 함께 우선 과제로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 회복이 급선무이며, 민원 응대 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사항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과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덧붙여 성과위주의 인사와 공명정대한 시정 운영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마인드로 변화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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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