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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44회 어버이의 날 기념식 행사' 성황리 개최

서 시장, 복지예산 중에서도 어르신 복지예산이 가장 높은 비중 차지

포천시는 지난 54일 '44회 어버이의 날' 기념식 행사를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어버이 날 유공 표창대상자 50명 및 각 기관단체장과 14개 읍면동 참석자 등 약 800여명과 함께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 윤효준 지회장, 포천시 노인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44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시전행사로 경기소리보존회 및 포천시립예술단의 전통가락과 전통무용 등을 선보였으며, 포천시 지역내 효행 등 어버이날 유공 표창대상자 50명에 대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노인회지회장 표창 시상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행사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로 삼고, 포천시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예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시정을 추진하고 있고, 포천시 복지예산 중에서도 어르신 복지예산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포천시는 고령화 사회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육아· 보육문제를 염려하시는 젊은 어버이들에게는 안전한 육아·보육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시 차원의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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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